SMALL 홍익인간228 "정말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걸까?" 상대방 입장을 안다고 믿는 건 착각일 수 있습니다. 나쁜 소식을 전할 땐 선을 긋고, 좋은 것부터 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A💬 살다 보면 피치 못하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에게 나쁜 소식을 전달하거나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어떻게 해야 불필요한 오해와 상처를 줄일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정말 우리는 그 사람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B1. 🎯 ‘상대방 입장’이라는 착각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건, 사실 대부분 내가 상상한 상대방의 모습일 뿐입니다. 상대를 제대로 알려면 먼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람의 근본적인 성향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 2025. 8. 14. "대학 전공, 잘못 선택했다면… 당신의 인생은 정말 낭비되는 걸까?" 빠르게 변하는 시대, 젊음은 특정 직장에 묶이지 말고 사회라는 학교에서 ‘경험’과 ‘통찰’을 쌓아야 미래가 열린다.📝 🎯 세상은 10년 전, 10년 후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대학에서 전공을 마치고 취직을 고민하는 시점에, 우리는 한 가지 큰 착각에 빠집니다.‘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는 생각이죠.그러나 변화의 속도는 그 믿음을 단숨에 무너뜨립니다. 이제는 **어디에 들어가느냐보다 ‘어떻게 경험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1. 🚀 시대는 끊임없이 변한다오늘의 안정된 직장이 내일도 안정적일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대기업, 공무원, 유명 기업조차 시대적 변화 앞에서는 재편되고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과거의 성공 공식에 집착하기보다 미래의 변화에 맞춰 발을 옮겨야 합니.. 2025. 8. 14. “60대, 진짜 끝인가요? 아니면 인생의 두 번째 시작인가요?” 60대는 끝이 아니라 인생 2막의 시작입니다. 💪 생각이 삶을 만들고, 사회와 인류를 위한 역할이 노후의 진짜 자산이 됩니다.🌱 60대, 종착역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우리는 흔히 ‘60 갑자’라는 말에 묶여, 60대가 되면 인생이 끝나간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지금은 100세 인생 시대. 60대는 인생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습니다.그럼에도 많은 퇴직자들이 연금과 퇴직금을 기반으로 등산·골프·여행으로만 시간을 보내며, 보람 없는 나날을 보내는 경우가 많죠.진짜 청춘은 60 대부 터입니다. 문제는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입니다.🔍 60대 이후를 결정하는 힘, ‘생각’1. 생각이 건강과 삶을 만든다 💡사람은 생각의 질량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작게 생각하면 작게 살고,크게 생각하면 큰 .. 2025. 8. 14. 💬"왜 어떤 아이는 실패에도 꿋꿋할까? 부모의 말 한마디가 만든 차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는 힘, ‘탄력성’. 아이의 탄력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의논과 연구를 통해 길러집니다.🤝우리는 오랫동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실패는 종종 상처를 남기고,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두려움을 심어줄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실패를 통해 진정한 성장을 이끌어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그것은 바로 의논하고 연구하는 힘,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탄력성입니다.탄력성은 단순히 역경을 버티는 힘이 아니라, 상황을 분석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라납니다.🧠1. 탄력성은 타고나는가, 길러지는가?탄력성은 일부 기질적 요인이 있지만, 대부분 환경과 양육 방식에서 길러집니다.아이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주변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2025. 8. 13. "끝까지 말해야 할까, 아니면 조용히 물러나야 할까?" 부모와 성인 자녀 사이의 갈등은 ‘주장’이 아닌 ‘의논’에서 풀립니다. 물러남은 패배가 아니라 관계 회복의 시작입니다.☆며칠 전, 저는 아이와 작은 갈등을 겪었습니다. 헬스장에서 10시까지 오기로 했는데, 10시 04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습니다. 사소한 시간문제였지만, 저는 “너무 융통성이 없으면 사회성도 떨어질 수 있다”는 말을 꺼냈고, 대화는 점점 답답하게 흘러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내가 잘못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1. 주장 대신 의논이 필요한 이유아이와의 갈등에서 부모가 먼저 강하게 주장을 하면, 자녀는 의논의 장을 닫아버립니다.특히 성인이 된 아이에게 부모의 ‘내 방식’을 강요하면, 그것은 자녀의 인생을 자신의 틀.. 2025. 8. 13.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나, 결국 방황일까 성장일까?" 하나만 깊게 파야 성공할까요, 아니면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게 더 나을까요? 정법의 시각에서 본 ‘배움의 방향’과 삶의 선택 기준을 풀어드립니다.선택의 갈림길에서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하지만 여기서 딜레마가 생기죠.“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여러 가지를 두루 시도하는 것이 좋을까?”저 역시 배우고 싶은 것이 많아 이것저것 손을 대지만, 때로는 ‘집중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찾아옵니다.반대로, 한 가지에만 몰두하면 세상이 좁아지는 듯한 답답함이 밀려옵니다.이 고민에 정법의 관점으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1. 사람마다 타고난 근기가 다르다어떤 사람은 한 가지를 꾸준히 하는 데 강점을 보이고, 또 어떤 사람은 다양한 것을 경험하며 배움을 확장합.. 2025. 8. 13. "왜 우리는 관계에서 계산을 시작할 때 무너질까?" 관계와 일에서 ‘계산’과 ‘욕심’은 어떻게 시작되고 무너짐을 부르는가. 계산 없는 순수한 노력이 주는 힘을 돌아봅니다.◐사람 사이의 관계나 일에서 계산이 들어가는 순간, 그 관계는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계산은 단순한 금전적 이해관계를 넘어, 내 입장만 옳다고 주장하고 억지를 부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진정한 관계는 ‘조건 없는 헌신’과 ‘바른 방향의 도움’에서 자라납니다. 욕심과 계산을 내려놓는 것이 결국 오래가는 관계의 비밀입니다.◐◑ -계산이 스며드는 순간살다 보면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 노력이 진심인지, 아니면 무언가를 얻기 위한 계산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특히 관계가 익숙해질수록 “나는 이렇게 해줬는데, 너는 왜 안 해?”라는 생각이 스며들기 쉽죠.계산이란 돈의 문제만이 .. 2025. 8. 12. "왜 우리는 직장에서 명분 없이 힘들어질까?" 직장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이유와 타인을 위한 ‘명분 있는 일’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지 풀어봅니다.회사 생활은 단순히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명분과 의미를 찾아 즐겁게 살아가는 과정이어야 합니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경쟁과 경계 속에서 타인을 위해 일하는 즐거움 대신, 개인의 이익만을 좇습니다.즐거움은 타인을 위한 명분 있는 일에서 시작되며, 그것이 곧 깊은 인간관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1. 회사에서 ‘거리 두기’가 필요한 이유직장에 처음 들어가면 선배들이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 마라”라고 조언합니다.이는 단순한 폐쇄성이 아니라, 경쟁과 성과 중심의 구조 속에서 개인 정보가 약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루 대부분을 함께 보내는 동료와 선·후배 사이에서도, 관계의 선.. 2025. 8. 12. "같은 일을 해도, 왜 어떤 사람은 연구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평생 노동자인가?" 돈을 위해 일하는가, 사람을 위해 일하는가? 같은 일을 해도 목적이 다르면 삶의 질과 미래는 완전히 달라집니다.◈“대한민국에는 노동자가 없다.”이 말은 단순한 도발이 아니라, 우리가 ‘일’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라는 철학적 선언입니다. 하루 8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보내도, 누군가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움직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이 차이가 3년 뒤, 전혀 다른 인생을 만들죠. 오늘은 ‘컵의 원리’를 통해 일과 삶을 다시 보는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1. 컵의 원리 — 돈을 위해서인가, 사람을 위해서인가?회사가 컵을 만드는 곳이라고 합시다.한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출근하고, 또 다른 사람은 컵을 쓸 사람을 떠올리며 더 좋은 컵을 만들기 위해 출근합니다.. 2025. 8. 1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6 다음 LIST